일상의 풍경/여권에 도장 찍으러 가는 길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서부여행(사막의 불야성 라스베가스) 두 시간을 더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밤에 피는 장미, 사막의 불야성, 밤의 도시 Las Vegas 라스베이거스는 인구 200만면의 광역도시로 네바다 주에서 가장 크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박시설이 밀집해있다. 연간 무려 4,500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고 당신이 가보고 싶었던 .. 미국 서부여행(3대 캐년의 종결자 자이언 캐년) 2016.1.17 여행 나흘째 이번 여행에서는 캐년을 3군데 본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다 둘러보고 가장 인상적인 곳을 꼽으라고 하면 열에 7~8명은 이곳 자이언 캐년을 뽑는다고 한다.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다" 천국의 계단, 하나님의 안식처, 피난처라고도 하고 루스벨트.. 미국 서부여행(자연이 빚은 아름다움, 브라이스 캐년 2016.1.17) 2016.1.17(일) 여행 나흘째 오전 5시 30분 기상 6시 30분 출발이다. 밖은 어두컴컴하고 공기는 청량하다. 가이드는 추울 것이라고 하였고, 곳곳에 눈이 쌓여 있는데, 생각만큼 춥지는 않다. 끝없는 설경이 계속된다. 간혹 목장이나 농장이 보인다. 말과 소가 있는 목가적 풍경이다. 하늘은 맑고 .. 미국서부여행(아, 드디어 그랜드캐년(2016.1.16)) 2016.1.16(여행 3일째) 새벽 4시 모닝콜, 5시 버스 탑승이다. 밥도 가다가 먹는댄다. 센스있는 가이드 덕에 '아리조나 카우보이' 노래를 듣는다. 팝송이 아니라 한국노래다. 근데 오래전 노래라 들어보지 못한 노래다. 왜 아리조나 카우보이라는 노래가 생겼을까? 아리조나에는 카우보이가 없.. 미국 서부여행(콜로라도강변도시 라플린 가는 길)/2016.1.15 인 앤 아웃에서 커다란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두 시간만 더 가면 오늘의 숙박지 콜로라도 강변도시 라플린에 도착한다. 미국횡단 열차가 지나간다. 우리나라처럼 열차의 머리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동력이 되는 머리가 4개도 있는 것도 있고, 5개 있는 것도 보인다. 일.. 미국서부여행(바스토우 탠저 아울렛)/2016.1.15 오전 6시 기상, 7시 아침식사 8시 호텔 출발이다. 베이컨, 햄, 피망, 달걀, 치즈 버섯, 오트밀 죽, 빵, 포도까지 거한 아침식사로 배를 채웠다. 오늘 점심은 햄버거라니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둬야지. 예전에는 여행을 하고 나면 최소 2키로가 빠졌었는데 그것도 자꾸 하니 요령이 생겨서 .. 미국 서부여행(유니버셜 스튜디어)/2016.1.14 LA한인타운에서 갈비탕(평소 물에 빠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맛있게 먹었다)을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원래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중 선택해서 하는 건데, 우리 일행의 대부분이 유니버셜을 선택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미 서부 여행은 다른 곳보다 선택관.. 미국 서부여행(2016.1.14) 나는 게으름뱅이 여행자. 지난 1월에 있었던 미국 서부여행기를 이제서야 기록하고자 한다. 그래도 내 블러그에 올리는 글이니, 내 맘이지 뭐! ㅎㅎ 아시아, 유럽, 호주, 아프리카까지 뻗은 내 여행이 이번 겨울에 아메리카 대륙까지 넓어졌다. 드디어 미국간다. 어렸을 때부터 말로만 듣..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