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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발길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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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39-17 마중의 금목서는 지고..... 20191005(토) 나주에서 토요일에 하는 공부를 마치고 조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39-17 마중 카페를 찾았다. 지난 10월 3일 개천절에 순천만정원 갔을 때 금목서가 무더기로 떨어진 있는 걸로 보고 나주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도 길을 나섰다. 작년에 10월 8일에 찾아갔을 때 절정의 ..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운 담양 명옥헌원림 20190808(목) 담양 남면에 위치한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일이 있었다. 돌아오는 길, 여기까지 온 게 아까워서 이때쯤이면 아름다운 담양 명옥헌에 홀로 들렀다. 가만히 서 있기에도 너무나 더운 날, 차에서 내려 걷는 불과 100여미터 걷는 동안 땀범벅이 되었다. 명옥헌 입구다. 국가지정 문화..
진도교육지원청 1층에는 갤러리가 있다 지난 7월말경 진도교육청에 갈 일이 있었다. 일반적인 교육지원청의 모습은 아니었다. 엘리베이터도 있었고, 시청이나 도청처럼 입구에서부터 공간이 널찍널찍해서 보기좋았다. 무엇보다 일층에 다른 어느곳에서도 보지 못한 갤러리가 있어서 눈을 사로잡았다. 갤러리 한 쪽에는 카페도..
금목서가 아름다운 나주 39ㅡ17 마중 까페 금목서 향기에 취해.... 이렇게나 아름답고 거대한 금목서를 보셨나요? 전라남도 동쪽에 오랫동안 터 잡고 사는 나는 전라남도 서부지역을 잘 모른다. 오늘은 모처럼 친구들 모임이 그곳에서 있어서 한 시간 반을 달려 약속장소인 나주 '39-17 마중' 카페로 갔다. 1939년 나주 근대문화를 2017..
순천 앵무산에서 황금들판이 아름다운 앵무산에 다녀왔다 곡고산을 지나 앵무산을 오르는 길 시작은 순천시 해룡면 해창마을서부터 시작. 입구에 순천의 교육자로 추앙받는ㅇ우석 김종익선생의 묘가 잘 가꾸어져있다 순천중학교, 순천여자중학교, 순천대학교를 수립하였다 한다. 낮지만 그늘로 ..
구례 사성암에서 황금물결 일렁이는 구례들판이 한 눈에 보이는 이맘때의 사성암은 정말 아름다운 곳 사성암 죽연마을 주차장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왕복 3,000원...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걸어서 올라도 한 시간이면 오를텐데.. 아깝다. 깎아지른 절벽위에 암자를 세울 생각을 누가 했을까? 구례..
담양 명옥헌원림의 여름풍경 명옥헌원림에 다녀왔다 2013년 여름 창평에 숙소를 두고 친구 둘과 연수를 받으러 다니는길에 매일 아침 이곳을 지나갔다. 그럼에도 사전정보가 없어 한번도 들르지 않은 곳. 우연하게 선배카스에서 이곳 정경을 보고 베롱나무에 불 밝힐 때 꼭 한 번 와보리라 벼뤘다. 2017년 7월하..
체험학습으로 좋은 국립광주과학관 위 사진은 국립광주과학관 1층 중앙의 모습이다. 우연한 기회로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광주시 첨담지구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과학관이다. 광주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광주사람들만이 이용하는, 광주시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