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발길이 머무는 곳 (7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다리지 않아도 놀이기구 탈 수 있는 경주월드 2016.6.2(목) 경주에도 놀이공원이 있다 이름하여 경주월드 2010년에 아이들 인솔해서 오고 두번째다 규모는 서울이나 경기권에 있는것에 비해 작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참 알찬 곳이다 무엇보다 기다리지 않아도 양질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기껏 서너개 줄서서 타다보면 서너시간이 훌쩍.. 석굴암에서.. 2016년 6월 2일(목) 늘 차를 가지고 움직였기에 대중교통은 오랜만이다 어른 1,700원을 주고 불국사와 석굴암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탔다 키가 작고 다부진 체격의 나이지긋한 어르신이 기사이다 15분가량 초록빛 세상으로 난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오..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절, 경주 불국사 신라 경덕왕 10년인 751년에 재상 김대성에 의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 10년인 774년에 완성된 절집. 1593년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1969년부터 1973년 처음 건립당시 건물터를 발굴조사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곳. 1995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 좋은 날 다시 와야지 남한산성 남한산성에 왔다 역사속에서의 인조가 청나라가 있는 쪽을 향해 아홉번 절하던 삼전도의 치욕이 있던 곳 김훈의 남한산성을 읽으면서 꼭 와봐야지 벼르던 곳 세계문화유산을 아이들에게 가르칠때마다 와보지 못하여 부끄럽던 곳 그곳엘 왔다 오고보니 와봐야 할 이유는 또 있었다 혁신.. 경기도 광주 고용노동연수원 이번 달 들어 원거리 연수가 여러 번 있다 이번엔 한국기술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이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연수가 있었다 경기도 광주는 오래전 아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 기숙학원다닐 때 데려다주느라 한 번 온적이 있곤 처음이었다 물론 고용노동연수원도 다행히 함.. (담양여행)프로방스 마을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가는길은 멀고도 멀었다 9시간이 걸리는 긴 노정 중간에 솔뱅마을에서 쉬면서 점심을 먹었다 솔뱅마을은 네덜란드 풍의 마을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신구, 빵 등을 파는 가게가 많았다 담양에도 그런 마을이 있었다 남해의 독일마을, 미국마을처럼 프랑스.. 수 백년을 지켜온 래된 숲, 광릉수목원 교원산림교육과정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시간은 바로 광릉수목원 견학이었다 인터넷예매로만 신청이 가능한 이곳을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광릉이 있는 남양주시는 너무 멀고, 교통도 좋지않은데다 내 주변에 가보고 싶어하던 사람이 없어 여즉 가보지 못했다 광릉, 조선 7.. 남양주시 산림교육원에서 이번주부터 멀고 먼 남양주시 국립산림교육원에서 교육이 있었다. 이런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교육을 받고보니 다른 어떤 연수보다 연수가 알차다. 프로그램도 좋고 진행하는 강사도 그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모신 듯 그 수준이 깊고 유익한 정보가 많다. 우리나라가 6.25전..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