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생태수도 순천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 낙안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시 낙안면에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이 있다. 나무 뿌리를 전시한 박물관 이냐고요? No, No~~~ 이곳은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자 애쓰고 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창간자 고 한창기 님의 유물로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벌교초-순천중-광주고-서울대 법대를 나.. 순천만 가는 길 지난 주말 친구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시간이 되는 친구 둘과 보성 소휴당으로 향했다. 배추 100포기, 부추 100포기, 그리고 쪽파를 심었다. 일이 아니라 놀이 삼아서 남겨둔 것인데 친구들이 즐거워해서 나도 좋았다. 엄청나게 달려드는 모기들한테 헌혈까지 하는 착한일을 하면서.... .. 순천 금둔사 홍매화 6그루 2018. 3. 14(월) 3월의 날씨라고는 믿어지지 않게 따뜻했던 어제. 최고기온이 21도까지나 올라 5월의 날씨를 연상하게 한다는날. 순천 금전산 금둔사를 다녀왔다. 금전산은 해발 668미터의 산으로 석가세존의 500나한 중 한 분인 <금전비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금전산을 오르는 .. 20170611 순천만국가정원의 동문에서 한 바퀴~~ 일요일 오후,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순천만국가정원에 오랜만에 갔다. 집에서 10분만 차 타고 가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하여 이번에도 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순천만과 연계하여 1박2일동안 쓸 수 있는 입장권이 무려 8,000원 정원 한 곳만 보기에도 벅차서 같은 날 순천만까지 보기에는 .. (순천여행) 사월의 불임암 가는 길 불임암. 한때 이 시대의 큰 어른이자 마음을 울리는 글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법정스님이 손수 지은 순천 송광사 암자이다 그 분 떠나신 지 꽤 되었지만 그 분의 흔적이나마 찾기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어쩌다 출장이 일찍 끝나서 친구 한 명과 불일암을 .. (순천여행) 순천동천 벚꽃길따라 며칠전만 해도 겨울옷이 생각나게 춥더니만 또 며칠 사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뛴 듯 어제는 반팔 입은 사람이 부러웠다. 아침 출근 길에 순천 동천 벚꽂이 만개한 걸 보았기에 이번 주 지나면 그 속절없이 짧은 봄꽃이 후드득 다 저버릴 것이기에 시간 맞는 친구와 동천에 나왔다. 죽.. 백제시대 발자취 검단산성을 찾아서 2016년 11월 20일(일) 오후 3시 11월의 날씨치고는 너무나 따뜻하고 온화한 일요일 오후 광양문화연구회 회원들이 검단산성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오늘의 답사 인원은 6명 광양읍 국민은행 앞에서 만나 차량 두대로 옮겨 타고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피봉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 검단산성.. 순천만국가정원 폴포츠 공연 관람 지난 10월 18일 공연을 보았으니 거의 1주일만에 뒤늦은 포스팅을 한다. 그날은 연일 계속되는 야간작업으로 지친 선생님들이 하루 쉬는 날로 잡은 날이었다. 그런데 그날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폴포츠의 순천공연이 있는 날이란다 평소 나랑 잘 놀아주는 언니..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