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글쓰기/권귀헌/서사원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여성 작가가 쓴 책일 거라고 책을 골랐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남성 작가가 쓴 책이다. 작가는 아들 셋을 키우고 있고, 셋째가 태어나면서 살림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6년차 육아대디이다. 그 이전에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2003년) 소령으로 예편하였으며 CEO, 교수, 교사, 직장인 주부, 어린이 등 폭넓은 계층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 , , 등이 있다.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은 책이다. 코로나 탓으로 짧아진 방학 2주 중 한 주는 근무를 했고, 한 주는 연수원에서 강의, 문제 출제 및 채점으로 바빴다. 빌린 지 꽤 되었는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읽지 않은 채 쌓아두기만 했다. 진즉 독촉문자가 오고도 남을 시간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도서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