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3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자니아 여행>20140117 음카타에서 음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귀족의 자제라고 한다. 십여 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을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맨발의 청춘 아이들을 많이도 만났다. 아니 만났다기 보다는 그들이 우릴 따라왔다. 그들에게 우린 드물게 보는 동양인이었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마을을 .. <탄자니아 여행>20140116 음카타 이사피나 유치원 아이들과 탄자니아 제3의 도시 알루샤에서 비포장과 포장도로를 번갈아 달리며 '음카타'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한국인 선교사들이 교실 두 칸짜리 유치원과 교실 한 칸짜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물론 교사는 현지인.(스텝이라고 하였다.) 이슬람이 주종교.. <탄자니아 여행>20140114 여기는 탄자니아 케냐에서 탄자니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길 가 과일가게를 만났다. 경제적으로는 연 소득이 우리나라의 1/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라. 예전의 우리가 그랬듯이 잘 사는 사람보다는 어려운 사람이 더 많은 나라. 여행이란 그런 것 같다. 낯선 풍경을 통해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되.. <탄자니아여행>20140114킬리만자로에서.... 산다는 건 우연의 연속, 이번 겨울에는 아무 데도 못 갈 줄 알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다녀오게 되었다. 조용필의 노래로 익숙해졌던 킬리만자로 그 산을 보았다. 길 가다가 주유소 앞에 차를 세우고 본 킬리만자로였다. 산 봉우리 전체가 눈으로 덮인 위용을 보지는 .. [스크랩] 깜찍한 새로 만든 타이틀 출처 : 인디스쿨 / 모모 선생님 모모샘 : 넘 예뻐서 이번에 저도 사용했어요. 간단하고 이뻐요 종이보다는 EVA를 사용하니 똑같이 해놔도 있어보이더라구요 작년 동학년 샘이 하신건데 새모양을 그리고 배를 동그랗게 짤라줘요. 그 안에 골판지를 되고 글씨를 붙였습니다. 타이틀이 커야만 한다는 생각.. 교실 뒷면 저도 올려봅니다. 늘 받기만 하다가 이곳 저곳 참고하여 꾸며봤습니다. 올해 우리 반 7명, 학급운영이 정말 한가하고, 아이들이 순박하고 이뻐서 함께 꾸몄답니다. 가운데 장래희망은 어느 님이 올려주신 캐릭터 사진에 우리 반 아이들 얼굴을 입혀 꾸몄고요. 7명 뿐이라 너무 밋밋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일을 글..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는 선숙이네 집 나뭇잎에 바람이 불면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햇살이 쏟아지는 커다란 나무 아래 서서 바람 속에 온몸을 다 맡긴 나무를 바라볼 줄 아는 이는 살 줄 아는 이지요. 때로 삶이 그렇게 찬란하게 눈이 부실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지요. 정말로 살고 싶지요. 흔들리는 수많은 나뭇잎들이 따로따로 .. 블러그 만들다. 지금시각 밤9시 20분. 아무도 없다. 큰 딸은 합기도 도장 간다고 가고 작은 딸은 선물 백화점에 선물 산다고 가고 컴퓨터가 비었기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가 블러그를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 내 블러그와(이름을 뭐라 하지?) 친하게 지내야겠다. 이전 1 ··· 76 77 78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