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탄자니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길 가 과일가게를 만났다.
경제적으로는 연 소득이 우리나라의 1/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라.
예전의 우리가 그랬듯이 잘 사는 사람보다는
어려운 사람이 더 많은 나라.
여행이란 그런 것 같다.
낯선 풍경을 통해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되는 일
이국의 풍물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간직하는 일...
하늘만 기다리며 농사짓는 거에 비해 이렇게 허술해보이는
과일가게에도 부자들이 많단다.
아이들 데리고 과일을 팔며 살아가는 저 아저씨와 아들에게
축복이 내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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