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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 만들다.

지금시각 밤9시 20분.

아무도 없다.

큰 딸은 합기도 도장 간다고 가고

작은 딸은 선물 백화점에 선물 산다고 가고

컴퓨터가 비었기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가

블러그를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 내 블러그와(이름을 뭐라 하지?) 친하게 지내야겠다.

 

DSC02919(20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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