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여권에 도장 찍으러 가는 길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여행기 1탄 신들의 나라, 인도를 다녀와서 양선희 ◈ 여행 기간 : 2007년 8월 16일(목)∼8월 24일(금), 7박 9일 ◈ 여행 장소 : 인도의 델리→바라나시→카주라호→아그라→자이푸르→델리 인도에 다녀왔다. 아시아에 속하는 나라지만, 나라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같은 넓은 면적을 지닌 나라, 인.. <탄자니아 여행>20140121 탄자니아 귀족학교 아이들의 때깔부터가 다르지요? 좔~~ 좔~~ 기름기가 흐르는 이 아이들은 알루샤 사립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입니다. 인근 케냐에 비해 사회주의 국가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되어 발전은 더디지만 한창 건설붐이 일고 있는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겠지요?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 <탄자니아 여행>20140120 옹고롱고로 국립공원에서 오늘은 옹고롱고로 국립공원 가는 날! 가이드가 표 끊으러 간 새 잠시 차 문을 열어두었더니 그새 요놈의 원숭이 두 마리가 차에 올라와 바나나를 훔쳐갔네요. 나쁜 원숭이!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이렇게 차 위에 앉아있네요. 이것도 아프리카에서만 맛볼 수 있.. <탄자니아 여행>마사이 부족의 신발 마사이 부족의 신발입니다. 남자가 신고 있는 신발이 신기하여 옆에서 몰래 도촬을 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신기함이 그 분들에게는 일상이기에 조금 더 잘 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찍어 놓고도 자기얼굴이 어떤 것인지도 분간을 못하여 옆 친구가 너라고.. <탄자니아 여행>20140119 마사이족 아이들... 이번 탄자니아 여행의 백미는 이 사람들을 만난 것이다. 고유의 혈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마사이족. 세계 어느 공항이던지 여권이 없어도 유일하게 통과 가능한 민족이라는데... 그게 사실일까? 킬리에서 먼지 나는 비포장 도로를 한 시간 달려 마시이 마을에 도착했다. 간단하게 .. <탄자니아 여행>20140118 이국의 풍물 둘 일년 내내 여름인 탄자니아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어떻게 할까? 이 나무는 크리스마스 나무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렇게 이쁜 꽃이 피어나는데다 그 모습이 성탄 트리를 닮아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길가 가로수나 정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저 꽃.... 사람 사는 곳 어디다 .. <탄자니아 여행>20140116 유년의 기억 물을 달라며 쫓아오는 아이들 속에서 차마 손 내밀지 못하고 수줍게 있는 아이를 보았다. 삼십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끈끈하게 달라붙은 습도 덕분에 제 한 몸 가누기도 더운 오늘 등에 업은 아이 덕분에 저 아이 더 더워보인다. 동생이 세 명이나 있어서 자주 친구들과의 놀이에서 빠지.. <탄자니아 여행>20140117 음카타에서 음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귀족의 자제라고 한다. 십여 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을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맨발의 청춘 아이들을 많이도 만났다. 아니 만났다기 보다는 그들이 우릴 따라왔다. 그들에게 우린 드물게 보는 동양인이었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마을을 ..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