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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벌교를 기록하다

벌교 징광문화원에서 차마시기

 

 

 

 

 

 

 

 

 

 

 

 

 

 

우리학교 학부모님 댁이자

문화재수집 고 한상훈옹과 그의 부인이 일군

벌교 징광문화원을 다녀왔다.

아들, 며느리, 그리고 손녀까지 3대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넓은 야생차밭,

정겨운 한국정원,

생활자기 중심의 도자기 공방 등을 갖추고 있다

'알쓸신잡'에도 소개되었고, 우리가 방문한 이날도

영국 촬영팀에서 사전답사를 하고 있었다.

 

퇴근후 서로에게 1%의 소중한 사람이 되어주자는 의미로 지은

<1%모임> 소속 Y샘, C샘, 그리고 또 다른 C샘과 함께였다.

사전에 연락을 해둬선지 맛좋은 쿠키까지 맛볼 수 있었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고마운 일이다.

이런저런 모임으로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6월이 빠르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