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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율포앞바다를 기록하다

<보성여행>바다와 빛이 어우러진 보성차밭 빛축제

제13회 보성차밭 빛축제

 

-기간 : 2015.12.11~2016.1.24(45일간)

-장소 : 보성차밭이 있는 다향각, 그리고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시간 : 월, 화, 수, 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금, 토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12월 31일은 오전 7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12월 31일은 이곳에서 해맞이 행사도 겸해서 합니다.

           떡국도 공짜로 주고요.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도 날리고, 가족단위 풍등 날리기도 할 수 있어요.

 

바다와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빛축제를 합니다.

올해로 벌써 13번째가 되었다고 하네요.

해마다 보성녹차밭이 있는 봇재다원에서 크게 했었는데 올해는 율포솔밭해변에서 더 크게 장식을 했네요.

더구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서

장군이 쓰던 투구, 거북선 머리, 용 등이 등장을 했네요.

 

 

 

 

 

 

 

 

여의주를 앞 발에 짚고있는 용의 모습.

이 용이 메인 인 듯 보여요.

공룡-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요?

 

 

 

 

이순신 장군이 쓰던 투구일까요?

 

빛의 물결....

 

며칠 전 이 반지를 꾸미던 아저씨가 그러더라고요.

왼쪽 반지는 우리 마누라 반지니 욕심내지 말라고요. ㅋㅋ

부실공사 였는지 한 쪽의 빛이 꺼졌지요?

그 아저씨의 사랑이 식었을까요? ㅋ

 

사진찍기 딱 좋게 생긴 포토존이 여러 군데 있어요.

 

거북선 앞머리를 나타낸 듯.

용의 머리만 있어요.

 

바로 옆에는 바다입니다.

어둡지만 바다는 바다. 가슴이 확 트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주변으로 커피, 호떡, 핫도그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도 있어요.

날씨가 아주 춥지만 않다면 둘러볼 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