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삶과 문학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승의 날을 보내며 스승의 날 또 스승의 날이 되었다. 교직생활 25년, 제자의 눈보다는 교사의 눈으로 이 날을 바라보게 된다. 학교를 다닌 시간이 16년이었는데 그 보다 더 오래 선생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작년에 가르친 아이들 중 몇 명이 수업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왔다.. 정년퇴임 송별사 송 별 사 안녕하십니까?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오늘 우리는 참 스승이요, 진정한 교육자인 네 분 선생님을 보내드리는 아쉬운 석별의 장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는 말이 그야말로 옛말이 되어버리고, 하루가 다르게 교사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척박.. 이십 년 이십 년 2008년 10월 21일(화)의 일기 제목: 내 남자 친구를 소개해요! 내 남자친구는 박철이(가명)다. 취미는 자동차 그리기다. 다 그린 건 나에게 보여주고 마음에 든 것을 고르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귀여운 것을 고른다. 언제는 내가 커플링을 하자고 해서 지금 하고 있다. 지금 이틀째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