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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여권에 도장 찍으러 가는 길

<호주 멜버른 여행> 퀸 빅토리아 시장 구경

2014.8.15(금) 호주 멜버른 여행 다섯번째 날

한국은 광복절이자 로마 교황 방문하신 날

 

멜버른은 모든 길이 사각형으로 반듯반듯하게 되어 있다.

거리 이름만 찾아서 어디든 갈 수 있다.

게다가 그 네모난 도로 위를 무료 셔틀버스인 35번 빨간색 트램이 12분 간격으로 돈다.

 

단체투어가 어제까지 끝나고 오늘부터는 진짜 자유여행이다. 오늘은 멜버른 최대의 시장인 '퀸 빅토리아 시장'을 갔다. 우리 나라 남대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게도 많고 가격도 착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트램 기다리는 중, 버스정류장 풍경

 

퀸 빅토리아시장 입구

 

 

이 시장도 우리 나라 남대문처럼 중국 제품이 점령했다. 대부분이 중국산.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이 여기 호주까지 점령.

 

 

 

 

 

잡화점, 의류점, 청과물점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퀸 빅토리아 시장의 명물이라는 핫도그를 사 먹기 위해 줄 서있는 모습.

 

거리의 악사.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들이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