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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율포앞바다를 기록하다

골프연습장이 생겼어요.

우리 학교에 드디어 골프연습장이 생겼습니다.

4홀, 20미터 크기의 아담한 연습장입니다.

초등학교 방과후교육이 활성화되고 발레, 밴드, 창의수학, 기타, 우크렐레, 바이올린, 판소리, 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키우는 방법이 생겼지요.

시골이라고 하여 도시 아이들이 배우는 것

구경만 하던 시절은 이미 지난간 겁니다.

 

이제는 운동장에서 승마체험도 하고,

이렇게 골프조차 방과후학교 정규 프로그램으로 들어온 겁니다.

 

 

 

 

운동장 한 귀퉁이에 자리한 아담한 골프연습장

그래도 이 정도 지으려면 1억이 넘게 든다는 사실...

 

 

 

 

손님을 초대하여 성대하게 개장식도 열었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코치를 불러 레슨을 받습니다.

토요일에는 세미프로가 와서 지도해주고요.

 

 

 

우리 학교 아이들인데 제법 틀이 잡혔지요?

풀스윙도 합니다.

아이들의 재능은 어느 곳에 잠재력이 숨어있을 지 모릅니다.

초등교육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추구하는 전인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이 우즈를 선택했다면 최경주는 신을 감동시켰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고난 체력에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그 어렵다는 PGA에서 8번이나 우승을 거머쥔 최경주 프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한 최경주 프로처럼

인구 2만이 조금 넘는 전형적인 농촌 보성에서

최경주 키즈들이 꿈을 키워나가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