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햇빛고을 광양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양서천 코스모스 꽃길따라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코스모스 꽃길을 걸었다. 펜션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펜션을 나선 시각이 정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다는 의견에 따라 가까운 곳을 물색하여 찾은곳이 이곳이다.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길.. 지난 봄.. 광양 봉강 <좋은 날 펜션> 넓고 좋아~~ 지난 주말 엄마 생신잔치가 있었다. 추석 일주일 뒤라 형제간들이 본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다시 모이는건 아쉬운일이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모여 놀기 좋은 철이라는건 장점이리라 해마다 광양 봉강이나 옥룡 펜션을 빌려서 일박을 하면서 친목을 다지는데 올해는 인터넷.. (광양여행) 백운산둘레길 여름에도 좋아라 둘레길의 9할은 그늘이다. 여름의 더위가 문제될 게 없다. 사목사목 걸으니 한 바퀴 도는데 7천보쯤 약 1시간 20분이 걸린다. 광양옥룡 백운산수련관에서 출발 둘레길은 차 두대가 지나갈 정도의 대로로 된 흙길 게다가 그늘 여름 둘레길로 제격이다. 흰색 해당화처럼도 보이고 찔레꽃보다.. (광양여행) 광양 사곡 라벤다꽃밭에서 햇살은 따갑지만 습도가 낮아 그리 덥지도 그리 춥지도 않은 토요일 오전, 광양에 800평 라벤다 밭에 보라빛 라벤다꽃이 피었다기에 친구랑 찾아갔다 올해 처음 조성했다는 이곳은 옛 사곡초등학교 입구에서 본정마을 쪽으로 1키로쯤 들어가면 오른편에 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으나 마.. (광양여행) 환하게 불밝히는 꽃양귀비 흐드러진 서천변에서 이름 한 번 잘지었다 꽃양귀비. 당나라 현종의 사랑을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다 38세의 나이에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다는 그녀 서시, 왕소군, 초선과 더불어 중국의 4대미인인 그녀 경국지색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그녀 그녀의 이름을 딴 꽃양귀비가 신록이 한.. <광양여행> 혼자보다는 둘이, 둘이 보다는 여럿이 더 좋은 광양백운산둘레길 2016.04.17 실은 순천만정원을 가고 싶었지요. 튤립이 이번 주가 가장 이쁘고 이 주 전에 보았던 유채도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밴드 지인들이 여러 명 전해 주었기에요. 일요일, 남편은 골프약속 있다고 나가 버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혼자 집지킴이 되었기에 뒹굴 거리고 있었지요. "따르.. <광양여행>광양역사문화관을 아시나요? 광양은 1980년대 광양제철소(posco)가 들어서기 전까지 광양읍을 중심으로 한 농업, 지금의 광양제철소가 있는 광양만을 중심으로 한 김 양식업과 어업이 주가 되던 전남의 동쪽에 치우져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과 나눠지는 전남의 변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광양군과 동광양시.. 광양여행-그늘로만 된 편안한 흙길, 광양 백운산 둘레길(2015.6.13) 광양 백운산 둘레길을 또 다녀왔다. 얼마 전 구례 화엄사 연기암을 다녀왔었는데 그곳보다 더 좋다는 친구의 소감에 힘입어 휴일 오전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편안한 흙길이다. 임도도 시멘트길이 많고, 먼지나는 산길은 폭이 좁은 데에 반해 이곳은 길도 넓게 시원시원하고, 처음..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