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책으로 포스팅한다.
책을 많이 읽었다.
건강이 나빠질수록 누워서 보는 독서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책을 포스팅하기는 오랜만이다.
그만큼 이 책은 감동적이다.
안하고 넘어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이순신 책은 세상에 넘쳐난다.
아낌없이 자신을 나라를 위해 내어준 성웅 이순신,
그에 대한 존경심 하나로 작가도 아닌 헌법재판관이
문헌을 뒤지고, 논문을 찾고, 앞선 세대의 글을 읽고
그리하여 완성한 이 책.
처음에는 익히 알고있는 이야기가 주를 이뤄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급박한 순간부터는
몰입도 최고였다.
오랜만에 밤을 새서 읽었다.
애국심, 가족사랑, 효, 리더십, 준비성 등
누구라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정말 괜찮은 책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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